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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 07

07 22



알잖아 내가 단순한 인간이란 걸~ 때론 미묘한 동요를 감추고 있다고 해도~
괜찮아 나는 단순한 인간이라구~ 나는 그저 지금 존재할 뿐~
몰랐어 어리석게도 난 그저 분노에 짓눌려서 쫓겨왔을 뿐~
사실 모든 걸 헤쳐나갈 지혜가 어차피 나에게는 없어~
다만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~
알잖아 우린 단순한 인간이란 걸~ 모든 세상의 고통을 짊어진 척할 때에도~
있잖아 우린 단순한 인간이라구~ 굳이 애쓰며 모든 걸 받아들인다 해도~ 
저마다의 길을 걸어갈 뿐이야~ 모든 것이 무너진다고 해도~



차승우. 이렇게 단순하게 멋진 노래 만들어 버리다니.







07 15

친구가 뭐 물어보던 카톡 끝에 '이건 딴 얘긴데' 라며 요즘 내가 고민하고 있는 걸 (말한 적이 없는데) 완전히 꼭 집어 격려해줬다.
뜬금없는 타이밍에 딴 얘기라고 한 말이 이달 들어 내게 가장 힘이 됐고 진짜 다시 화이팅하고 싶어 지는 그런 기운이 막 생기는 것 같다.
나는 이렇게 간단한 사람이구나. 아니면 그런 말을 언제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대단한 것이고 나도 그런 걸 보고 배우고 싶다.







07 05




07 03


욕심이 안 생기는 게 너무 신기하다 그런데 점점 감정이 메마르는 황메마름..





살 빼려고 매일 세 시간씩 걷고 뛰어서 감량은 되었지만 자꾸 어지러운 송어지럼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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